인테리어 갈등으로 3명 흉기로 공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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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로 3명을 찌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남성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성이 퇴원하는 대로 체포해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7분께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피자집에서 40대 가맹점주 A씨가 본사 임원 B씨와 인테리어 업자 C·D씨 등 3명을 흉기로 공격했다.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퇴원까지는 수일이 걸리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가게 인테리어 문제로 B씨 등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대로 체포한 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