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현지시간 6일 오후 2시 중대 발표 예고손흥민 영입 발표할 것이 확실시손흥민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 이적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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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가 현지시간으로 6일 중대 발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손흥민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가 6일(현지시간) 손흥민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LA는 5일 "(현지시간) 6일 오후 2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중대한 발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이별을 선언한 손흥민 영입을 발표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미국의 'AP 통신' 역시 "손흥민이 LA와 계약에 합의했다. 토트넘에서 LA로 이적이 완료됐다"고 확신했다.최근 손흥민의 LA 행은 기정사실화 됐다. 간판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떠난 자리를 LA는 손흥민이라는 또 다른 스타로 채우려 한다. 또 아시아 시장 확대와 LA의 수많은 한인 교포 등 팬층 확대를 위해서도 손흥민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바라보고 LA 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미국의 'ESPN'은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LA와 계약할 예정이다. 오는 6일 LA는 손흥민 계약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MLS 최고 이적료 신기록도 나올 전망이다. 'ESPN'을 비롯한 많은 언론들이 "손흥민은 2600만 달러(359억원)의 이적료로 LA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금액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지난 겨울 에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는데 지불한 2200만 달러(304억원)를 경신하는 역대 최고 이적료"라고 설명했다. 또 MLS에서 손꼽히는 고액의 연봉을 받게 될 거라는 전망도 덧붙였다.손흥민이 LA 유니폼을 입게 된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