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2025-26시즌 뮌헨 주급 순위 공동 11위센터백 경쟁자 타와 공동 1위, 수비수 전체 2위1위는 간판 공격수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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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가 팀 내 센터백 주급 1위, 전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연합뉴스 제공
독일 분데스리가 '절대 명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독일 최강답게 독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다. 또 유럽 명가답게 유럽에서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 프로의 세계에서 최강의 팀은 가장 많은 돈을 쓰는 팀이다.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가 30일(한국시간) 2025-26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들을 공개했다.이 매체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의심의 여지 없이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독일을 장악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유럽 최고 명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고,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언제나 후한 연봉을 받았다.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정확한 주급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에는 한국 대표팀의 '간판 센터백' 김민재가 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전 세계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 속에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줬다.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중 김민재가 주급 1위를 차지했다. 김민재의 주급은 19만 9952 파운드(3억 7084만원)로 나타났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센터백 조나단 타와 공동 1위다. 레버쿠젠 우승 신화 주역도 그만큼의 대우를 해준 것이다.또 다른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는 주급 16만 6626 파운드(3억 903만원)였고, 일본인 센터백 이토 히로키 주급은 6만 2985 파운드(1억 1681만원)에 불과했다.수비수 전체로 따지면 김민재는 레프트백 알폰스 데이비스의 주급 24만 9940 파운드(4억 6355만원)에 이은 2위였다. 전체 순위로는 11위다.이 매체는 "이토는 10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일본인 수비수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우파메카노는 수비 라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는다. 타는 FA로 영입되면서 이적료가 없다. 그래서 더 높은 연봉 협상을 할 수 있었다. 타는 나폴리에서 온 센터백 김민재와 동률이다"고 설명했다.'TOP 10'에 든 주요 선수들을 보면, 최근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루이스 디아즈가 23만 파운드(4억 2657만원)로 8위에 올랐다. 자말 무시알라와 세르쥬 그나브리가 31만 4424 파운드(5억 8314만원)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2위는 '전설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차지였다. 그는 34만 9916 파운드(6억 4897만원)의 주급을 수령한다.1위는 역시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왕' 케인은 41만 6566 파운드(7억 7258만원)의 압도적인 주급을 받으며, 자신의 영향력과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최고 주급 TOP 1111. 조나단 타(19만 9952 파운드·3억 7084만원)11. 김민재(19만 9952 파운드·3억 7084만원)10. 레온 고레츠카(21만 6614 파운드·4억 174만원)9. 마이클 올리세(22만 4946 파운드·4억 1719만원)8. 루이스 디아즈(23만 파운드·4억 2657만원)7. 알폰소 데이비스(24만 9940 파운드·4억 6355만원)6. 킹승리 코망(28만 3265 파운드·5억 2536만원)4. 자말 무시알라(31만 4424 파운드·5억 8314만원)4. 세르쥬 그나브리(31만 4424 파운드·5억 8314만원)3. 조슈아 키미히(33만 3253 파운드·6억 1807만원)2. 마누엘 노이어(34만 9916 파운드·6억 4897만원)1. 해리 케인(41만 6566 파운드·7억 7258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