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 멀티골 앞세운 안양, 수원FC에 2-1 승리베스트 매치 얀양-수원FC전베스트 팀은 광주 3-1로 격파한 서울
-
- ▲ 멀티골을 기록하며 수원FC에 2-1 승리를 이끈 안양의 모따가 1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안양의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모따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안양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모따는 후반 19분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9분에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머리로만 두 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안양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1분 노경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안양은 후반 19분과 29분에 연달아 터진 모따의 득점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지난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정승원, 둑스, 문선민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승리를 거뒀다.'베스트11'은 공격수 티아고(전북 현대), 모따(안양), 데닐손(제주SK), 미드필더 정승원(서울), 이승원(김천 상무), 이창민(제주), 전진우(전북), 수비수 김진수(서울), 임채민(제주), 김영빈(전북), 골키퍼 송범근(전북)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