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에서 준우승 차지한 이일희, 1208계단 상승우승 컵초는 17계단 오른 45위 랭크한국 선수 최고 순위는 유해란의 5위
  • ▲ LPGA 숍라이트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일희의 세계랭킹이 1426위에서 218위로 수직 상승했다.ⓒ연합뉴스 제공
    ▲ LPGA 숍라이트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일희의 세계랭킹이 1426위에서 218위로 수직 상승했다.ⓒ연합뉴스 제공
    베테랑 이일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세계랭킹에서 수직 상승을 이뤄냈다. 

    이일희는 지난 9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일희는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에게 단 한 타 차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LPGA 투어 준우승의 효과는 컸다. 이일희는 세계랭킹에서 무려 '1208계단' 도약했다. 1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이일희는 0.54점을 받아 1426위에서 21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2년 11개월 만에 통산 4승을 거둔 컵초는 17계단이 오른 45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TOP 5'에는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유해란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