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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앞두고 19일 제주 축산생명연구원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 실루엣이 떠오르는 태양과 겹쳐져 보이며 새해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2026년은 천간 '병(丙)'과 지지 '오(午)'가 결합된 병오년으로, 12간지 가운데 말의 해에 해당한다. 병(丙)은 오행에서 불(火)을 뜻해 병오년은 흔히 '붉은 말의 해'로 불린다. 말은 예로부터 전진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불의 기운을 지닌 병오년은 변화와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은 해로 해석된다. 일출을 배경으로 한 말의 실루엣은 정적인 장면 속에서 신년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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