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송, 프랑스오픈 8강에서 안드레예바에 2-1 승리16강에서 세계 3위 꺾더니 8강에서 6위 격파메이저 대회 데뷔 무대에서 4강 오른 역대 세 번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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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랭킹 361위 로이스 보아송이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연합뉴스 제공
세계 랭킹 361위의 '반란'이다. '무명의 선수'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보아송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6위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를 상대로 2-0(7-6<8-6> 6-3) 승리를 거뒀다.4강에 오른 보아송. 새로운 진기록을 세웠다. 1989년 모니카 셀레스(미국)와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 이후 36년 만에 메이저 대회 '데뷔 무대'에서 4강까지 오른 선수로 기록됐다. 또 보아송은 1999년 윔블던의 아멜리에 마우레스모 이후 가장 어린 나이(만 22세)에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오른 프랑스 선수가 됐다.보아송은 16강에서 세계 랭킹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잡은 후 기세를 이어 8강에서 안드레예바까지 격침시켰다. 보아송이 메이저 대회 단식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산 넘어 산. 보아송의 다음 상대는 세계 랭킹 2위다. 4강에서 코코 고프(미국)와 격돌한다. 고프는 세계 랭킹 8위 매디슨 키스(마국)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보이송의 흐름을 보면, 승부는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