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에 2-3 역전패이정후 무안타, 10회 말 동점 기회도 날려시즌 타율 0.275에서 0.269로 하락
  •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2-3 역전 패를 당했다.ⓒ연합뉴스 제공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2-3 역전 패를 당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또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와 경기에서 연장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했다.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69로 떨어졌다.

    1회 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는 상대 선발 라이언 버거트의 패스트볼을 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다시 한 번 버거트의 패스트볼을 잡아 당겼다. 이번에도 1루수 땅볼에 그쳤다. 

    5회 말 세 번째 타석. 이정후는 버거트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 슬라이더에 배트를 내밀었다.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비슷했다. 바뀐 투수 션 레이놀즈의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끝났다. 

    이정후는 2-3으로 뒤진 10회 말 2사 3루에 들어섰다. 마지막 타석이었다. 이정후는 제레미아 에스트라다의 초구를 공략했다. 하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고, 아웃됐다. 이정후는 동점 기회를 날렸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3으로 역전 패배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 말 엘리엇 라모스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따내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버티지 못했다. 9회 초 2사에서 상대 매니 마차도에게 2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고, 10회 초 샌디에이고가 승부를 갈랐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타점 결승타를 때렸다. 3-2로 역전에 성공했고, 10회 말 수비에 성공하면서 샌디에이고가 승리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