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화에 8-6 승리하며 2위 탈환5타수 5안타 손호영, 10회 초 2타점 적시타 때려1위 LG는 SSG에 4-5 패배
  • ▲ 손호영의 5안타를 앞세운 롯데가 한화를 꺾으며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손호영의 5안타를 앞세운 롯데가 한화를 꺾으며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KBO리그에서 2위 자리가 하루 만에 바뀌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6 승리를 거뒀다. 

    전날 한화에 패배하며 2위 자리를 내줬던 롯데는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아왔다. 롯데는 30승 3무 20패를 기록하며 한화(30승 21패)를 3위로 밀어냈고, 이날 패배한 1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이변 경기에서 롯데의 '영웅'은 손호영이었다. 그는 5타수 5안타 2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연장 10회 결승타까지 책임지며 최고의 히어로로 등극했다. 

    롯데는 한화에 3회 말 3점, 5회 말 3점을 내주며 3-6으로 끌려다녔다. 롯데는 6회 우천으로 경기가 약 40분간 중단된 후 집중력을 높이며 승부를 뒤집었다. 롯데는 7회 초 3점을 보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장두성의 안타 등으로 3점을 따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고, 롯데는 10회 초 2점을 얻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0회 초 1사 2, 3루에서 손호영이 등장했고, 그는 2타점 결승타를 작렬시켰다. 

    단독 1위 LG는 SSG 랜더스에 무너졌다. SSG는 9회 말 한유성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5-4 승리를 챙겼다. 레전드 SSG 최정은 5회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날리며 포효했다. LG는 32승 1무 18패에 멈췄다. 

    삼성 라이온즈는 KIA 타이거즈에 8-4 승리를 챙겼고, kt 위즈 역시 키움 히어로즈를 10-4로 무너뜨렸다.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