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에 4-8 패배이정후는 3타수 1안타 2볼넷, 타율은 0.276으로 상승이정후가 볼넷을 기록한 건 24경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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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시즌 14호 2루타를 때렸고, 팀은 4-8로 패배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오랜만에 활기찬 모습을 드러냈다.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배했다.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3출루에 성공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6으로 소폭 상승했다.또한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지난 17일 애슬레틱스전(5타수 2안타) 이후 5일 만에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덕분에 이정후의 OPS(출루율+장타율)는 0.776에서 0.786으로 상승했다.1회 말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상대 조너선 보우런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이정후는 보우런과 풀카운트까지 간 뒤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공은 우익수 깊숙한 곳으로 향했고, 이정후는 2루타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2일 만에 터트린 시즌 14번째 2루타다.4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이정후는 상대 스티븐 크루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오랜만에 볼넷이었다. 이정후의 볼넷은 지난달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24경기 만이다.이정후는 7회 말 4번째 타석에서 잘 때렸지만, 야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마지막 타석은 9회 말이었고, 이정후는 또 한 벌 볼넷을 골라냈다.샌프란시스코는 4-8로 무너졌다. 캔자스시티는 1회 1점, 2회 2점을 내며 리드를 잡았고, 4회 3점, 5회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말 2점을 얻으며 마지막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