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애리조나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승리선발 출전한 김혜성, 2타수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400에서 0.378로 하락
  • ▲ 다저스의 김혜성이 애리조나전에서 침묵하며 타율 4할이 무너졌다.ⓒ뉴시스 제공
    ▲ 다저스의 김혜성이 애리조나전에서 침묵하며 타율 4할이 무너졌다.ⓒ뉴시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경기 연속으로 침묵했다. 

    다저스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김혜성은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8회 토미 에드먼과 교체됐다. 

    김혜성은 전날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런 흐름이 이번 경기에까지 이어졌다. 전날 김혜성은 타율은 0.452에서 0.400으로 떨어졌고, 이날 무안타로 4할대가 무너졌다. 김혜성은 타율은 0.378이 됐다. 

    김혜성은 3회 말 2사에 첫 번째 타석을 맞이했고,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직구를 노렸으나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혜성은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그의 차례 타석에 에드먼이 들어서면서 타격 기회를 더 가져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3연패를 끊고 승리를 가져왔다. 다저스는 4회 말 1점을 얻으며 리드를 잡았으나, 9회 초 1점을 내주고 말았다.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연장전으로 들어갔고, 10회 초 코빈 캐롤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10회 말 대거 3점을 뽑아내며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다저스는 에드먼의 2루타, 윌 스미스의 몸에 맞는 볼, 맥시 먼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 등으로 4-3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30승 1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