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데르손 활약 앞세워 1위 대전 3-0 완파안데르손, 후반 37분 1도움에 후반 44분과 경기 종료 직전 멀티골베스트 팀 역시 수원FC
  • ▲ 2골 1도움을 올리며 리그 1위 대전을 완파하는데 앞장선 수원FC 안데르손이 K리그1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2골 1도움을 올리며 리그 1위 대전을 완파하는데 앞장선 수원FC 안데르손이 K리그1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데르손은 리그 1위 대전하나시티즌을 완파하는 주역으로 등극했다. 안데르손은 지난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후반 37분 최규백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44분과 경기 종료 직전 연속골을 터뜨리는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대전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최규백의 선제골과 안데르손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수원FC는 안데르손, 루안, 최규백, 안준수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안데르손(수원FC), 둑스(FC서울), 박인혁(광주FC), 미드필더 조진혁(강원FC), 박진섭(전북 현대), 루안(수원FC), 전진우(전북), 수비수 변준수(광주), 최규백(수원FC), 서명관(울산HD), 골키퍼 안준수(수원FC)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