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이하 가정 대상…안경점 1400곳서 시력검사 포함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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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건강 할인쿠폰 사용 매장 인증 스티커 ⓒ서울시
서울시가 어린이 눈 건강을 위한 안경 할인쿠폰 2차 신청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시력 저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월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5천여 명이 몰린 바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의 2차 신청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를 둔 가구로 인원 제한은 없다.신청자는 지정 안경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력검사 포함 안경 할인쿠폰을 휴대폰 문자로 받게 되며 사용 기한은 6개월이다.행사상품은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5%, 비행사상품은 20% 할인이 적용된다.서울시는 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오렌즈, 서울시안경사회 등 4개 업체와 협력해 서울 전역 1400여 개 안경점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쿠폰은 5월 30일 문자로 발송되며 1차에 신청했던 가구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업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할일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는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업체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