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화합은 대한민국 위한 대동단결 상징한덕수의 지원 사격 기대한다
  •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포옹하고 있다. ⓒ 김문수 캠프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포옹하고 있다. ⓒ 김문수 캠프
    《김문수 후보의 선출은 하늘의 뜻이다 – 절체절명의 이 순간, 국민이 하나 되어야 한다》

    필자는 지난 5월 2일자 칼럼을 통해 한덕수 후보의 안정적 리더십과 경륜에 깊은 신뢰를 표하며 지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역사는 단순한 논리나 기대를 넘어, 보다 큰 섭리와 민의의 물결에 의해 쓰여진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 10일, 국민의힘은 당원투표를 통해 김문수 후보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후보로 선출하였다. 
    그의 후보 수락 연설은 단순한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사명감을 안고 부르짖는 시대의 소명이었다.

    필자는 이 과정을 통해 한 가지 확신에 이르렀다. 
    김문수 후보의 선출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존속을 위한 하늘의 뜻이자 역사적 결정이라는 점이다.

    특히, 감동적인 순간은 김 후보의 승리가 확정된 후였다. 
    단일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 속에서도, 한덕수 후보는 자발적으로 김문수 후보를 찾아가 부둥켜안고 진심 어린 격려와 축복을 나누었다. 
    두 지도자의 그 장면은, 단순한 정치적 제스처를 넘어《대한민국을 위한 대동단결》의 상징이었다. 
    그들은 진심으로 하나가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내우외환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서 있다. 
    외적으로는 글로벌 지정학의 재편 속에, 내적으로는 민주주의의 본질을 위협하는 정치적 포퓰리즘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김문수 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분명하고 단호한 신념으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이는 공허한 정치 수사가 아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절체절명의 결단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의 본령을 지키고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혼란과 퇴행의 늪에 빠질 것인지.

    필자는 해외동포의 한 사람으로 김문수 후보가 이 시대가 요청하는 가장 분명한 지도자라고 믿는다. 
    그를 중심으로 국민이 하나 되어야 하며, 진영을 넘어 나라를 생각하는 시민의 양심이 김문수 후보의 손을 들어주어야 한다. 
    그 길만이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는 지금, 하늘이 보내준 지도자 앞에 서 있다. 
    그 뜻을 겸허히 따르고, 온 국민이 하나 되어야 한다.

  • ▲ 필자 강현석 회장.
    ▲ 필자 강현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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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필자 강현석(헨리 강)은 미국 거주 재외동포 기업인.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50여 년간 무역과 유통 사업에 종사해왔으며, 한국 경제와 재외동포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한 칼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수입 무역업체, (주)써니마케팅씨스템즈 (KOCHAM-미한국상공회의소 회원) 창업회장이다. 50여년 이상 한·미·중 삼국 간 무역을 직접 수행해온 통상·교역 실무 전문가. 미주 내 동아시아 공급망과 미국 시장 사이의 실무적 교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칸소주(차세대 공화당 대통령 후보군 중의 한 명인 톰 코튼 상원의원 지역주 / 빌 클린턴 전대통령은 아칸소 주지사 출신) 의 베리빌시 산업개발단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현석(Henry Kang)

    1940년 생, 뉴욕 동포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14기 회장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명예회장
    Sunny Marketing Systems, Inc. 창업 회장

    고려대학교 졸업
    Centenary University 명예인문학 박사

    *뉴욕KCBMC 창립 (1992) 회원, 2대 회장
    *북미주KCBMC 총연 회장 (2000)
    *북미주KCBMC 대학 창립 초대 학장 (2002)
    *새생명재단 (Asian New Life Foundation) 창립 (2003) 이사장, 현 이사
    *고려대학교 국제재단 (IFKU) 창립 (2002) 이사 및 2대 이사장, 현 이사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 초대 회장 (2004), 현 명예회장.
    *뉴욕한인회 29대 이사장 (2005)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Board Member(뉴욕신학대학 이사)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New York Chapter) 회장 (2009-2011).
    *Blanton Peale Institute & Counseling Center, Board Member (2018 - present)
    *Global Society of Korea & America 창립 (2008) 현 회장

    *Ernst & Young 수여 '2001년 올해의 기업인상' 수상 (Entrepreneur of the Year 2001 Award)
    *뉴욕신학대학 (NYTS) 수여 'Urban Angel' 상 수상 (2005)
    *뉴욕미국교협 (Council of Churches, NYC) 수여 'Philanthropist Leadership Award' 수상 (2009)
    *NECO (전미주소수민족협의회) 수여
    *'Ellis Island Medal of Honor' 수상 (2010)
    *뉴욕한인교회협의회 (CKC of NY) 수여
    *'평신도리더쉽 상' 수상 (2017)
    *대한민국 훈장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