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장 경비·후보자 신변보호 등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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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뉴데일리 DB
    경찰청이 1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이날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에서 개소해 6월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경찰청에 설치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전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하며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의 선거경비 활동을 24시간 상황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