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이벤트 'Call From OZ' 23일~5월 8일 진행SNS 인증 이벤트 참여하면 공연 초대, 사인 OST 증정
  • ▲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 개막을 앞두고 글린다와 엘파바의 목소리를 전화로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에스앤코
    ▲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 개막을 앞두고 글린다와 엘파바의 목소리를 전화로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에스앤코
    13년 만에 성사된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개막을 앞두고 23일부터 5월 8일까지 ARS 이벤트를 펼친다.

    ARS 이벤트 'Call From OZ(콜 프로 오즈)'는 070-8984-0712로 전화를 걸면 글린다·엘파바가 남기는 인사와 함께 대표 넘버의 라이브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메시지는 총 4종으로 'One Short Day(단 하루)', 'The Wizard and I(마법사와 나)', 'Popular(파퓰러)'의 넘버 라이브와 메시지를 랜덤으로 전한다. 

    전화 종료 후 자동 발송되는 문자나 통화 내역을 캡처해 해시태그 #뮤지컬위키드 #위키드내한 #CallFromOZ 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위키드' 내한공연 초대와 배우 사인 OST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23일 12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RS 글린다와 엘파바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관객들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라이브 음성과 메시지를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와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가 직접 남긴다.

    두 배우는 오는 30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위키드' 쇼케이스 'One Short Day'를 통해 통해 한국 관객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본 쇼케이스는 '위키드'를 사랑하는 팬 '오지안(OZian)'을 초대해 라이브와 토크를 진행한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1995년)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만 명 이상 관람했으며,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내한 공연은 7월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며, 5월 8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