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6강 PO 1차전 승리로 4강 진출 유리한 상황 베테랑 함지훈 17점 8리바운드 활약6강 PO 1차전 승리팀이 4강 간 경우는 54회 중 50회
-
- ▲ 현대모비스가 6강 PO 1차전에서 정관장을 잡으며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연합뉴스 제공
프로농구 현대 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 1차전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87-84 승리를 거뒀다.지난 시즌까지 6강 PO 1차전 승리 팀이 4강 PO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92.6%(54회 중 50회)에 달한다.정규리그에서 33승 21패를 거둬 3위로 6강 PO에 오른 현대모비스는 4라운드 꼴찌에서 6라운드 6위로 치고 올라와 PO 막차를 탄 정관장(25승 29패)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현대모비스는 1쿼터 막판 이우석의 연속 외곽포와 서명진의 3점포로 순식간에 흐름을 주도하며 24-19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는 리바운드 열세에 실책도 4개를 범해 정관장에 쫓긴 끝에 42-42로 팽팽히 맞선 채 전반을 마쳤다.현대모비스는 3쿼터 한때 9점 차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막판 숀 롱의 연속 6득점이 나오면서 3점 차로 추격한 채 3쿼터를 마쳤다.4쿼터에서 현대모비스가 승부를 뒤집었다. 베테랑 함지훈이 연속 10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두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84-84 상황에서 현대모비스 롱이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켰고, 종료 13초 전 박무빈이 자유투 두 방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가 결국 87-84 승리를 가져왔다.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은 17점 8리바운드, 롱은 20점으로 활약했다. 게이지 프림은 19점 7리바운드, 이우석은 12점을 보탰다.한편 현대모비스와 정관장의 2차전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