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문 직접 작성 … 미래 비전 담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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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서성진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한 전 대표 측은 8일 사무실 계약 등 출마 채비를 마친 한 전 대표가 오는 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선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출마 선언 장소와 방식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한 전 대표는 계엄 해제에 앞장서 국회를 지켜냈다는 상징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국회 본관 앞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출마 선언문은 한 전 대표가 직접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래에 대한 비전이 주로 담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