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4월 14일 DIMF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4개 부문 160명 선발 예정
-
- ▲ '제18회 DIMF'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활동 모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딤프)이 축제를 함께 이끌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를 모집한다.'딤프지기'는 축제 기간 국내외 관객, 배우·뮤지컬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공연과 행사 운영은 물론 축제 중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행사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2007년부터 지난 18년간 현장에서 3200여 명이 활약해 왔다.'제19회 DIMF'는 6월 20일~7월 7일 개최된다. 다가올 20주년의 발판으로 삼고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이에 맞춰 딤프지기 모집을 새롭게 개편했다. 총 4개 부문에서 160명 규모로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티켓박스 운영, 의전 등 사무국 운영 전반을 지원할 '사무국 운영' △공연장 안팎을 오가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 보조할 '공연 및 행사 운영' △축제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현장 곳곳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홍보' △해외 공연팀의 의사소통을 도울 '통역'으로 뽑는다. -
- ▲ '제18회 DIMF' 딤프지기의 밤 단체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는 지원자들의 역량을 면밀히 살펴 서류·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다. 제19회 DIMF를 함께 꾸며갈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모집은 3월 12일~4월 14일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축제 기간에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딤프지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교육을 받은 뒤 대구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딤프지기로 선정되면 축제 기간에 착용할 유니폼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DIMF 공연 관람 기회와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1365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딤프지기의 밤'이라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기에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함께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 ▲ '제19회 DIMF'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모집 포스터.ⓒ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