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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니진스키' 캐스트.ⓒ쇼플레이
뮤지컬 '니진스키'가 2019년 초연·2022년 재연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다.'니진스키'는 쇼플레이의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 중 첫 번째로 공개됐던 작품이다. '춤의 신'이라 불리며 발레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레리노라고 평가받는 실존 인물 바츨라프 니진스키(1890~1950)의 삶과 예술을 그린다.문화 예술이 가장 번성했던 프랑스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 러시아 발레단 '발레 뤼스'의 주요 인물들인 니진스키·디아길레프·스트라빈스키의 현실과 이상, 천재성과 광기 사이 피어나는 팽팽한 대립과 갈등의 긴장감을 다룬다.타이틀롤 '니진스키' 역에는 정휘·박준휘·신주협이 출연한다. 발레단 '발레 뤼스'를 창단한 불멸의 제작자 '디아길레프' 역에 김종구·조성윤·안재영이 캐스팅됐다.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은 크리스 영·김재한·박선영이 분한다.니진스키의 아내 '로몰라' 역은 이다경과 남가현이 맡는다. 니진스키의 이면과 상처를 공유하는 '분신' 역에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빌리인 이지명과 박준형이 합류했다.뮤지컬 '니진스키'는 3월 25일~6월 15일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