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나라 빚 400조 만든 문재인 보라남북 경쟁 승리 주역은 보수이지 진보 아냐젊은 층 입맛만 중시하다 조로(早老)하기 십상
  • ▲ 윤상현(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수혁신 대장정 제12차 세미나 《보수의 혁신과 통합》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전원책 변호사. ⓒ뉴시스
    ▲ 윤상현(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수혁신 대장정 제12차 세미나 《보수의 혁신과 통합》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전원책 변호사. ⓒ뉴시스

    《사회적 재분배》가 뭐길래

    “보수 정당이 강조한 《산업화의 가치》가 더는 국민에게 호소력을 가지지 못한다. 
    복지 정책을 포함한 《사회적 재분배》를 
    정부·여당이 검토해야 한다.”
                      - 《뉴데일리》 2024/10/30
     
    《보수의 혁신과 통합》이란 
    세미나(윤상현 주재)에서 나온 말이라 한다.

    보수 지지층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러려면, 젊은 층을 끌어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20대가 바라는 《복지·재분배》를 
    해야 한다는 소리 같다.  
     
    《사회적 재분배론 》에 대한 3가지 논평

    기사를 보는 필자의 뇌리엔 이런 소회가 스쳤다.  
     
    지난 세월을 통틀어 어느 정치인·정당인치고
    이런 말을 하지 않는 걸 본 적 없다.

    그만큼 이 수사(修辭)는 단골 메뉴의 하나다. 
    특히 선거철일수록 
    그런 《썰》들을 많이 풀곤 한다.  
     
    《산업화 가치》는 
    오늘의 젊은 층엔 호소력이 없다? 

    오늘뿐만 아니라, 50년 전, 60년 전에도 
    필자를 포함한 젊은 치들은 
    《박정희 산업화》에 반대하고 
    《부(富)의 재분배》 따위를 뇌까리고 다녔다. 

    예나 이제나, 
    젊은 층은 《진보》인 체 하려 한다. 
    책임질 일도 없으니. 
     
    《좌파》야 의례 
    《부의 재분배》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게 그들의 업이다. 

    이게 메뚜기 한 철이 되고《밥벌이》가 되니까,
    이젠 《보수》 일부까지 
    《진보적 보수》를 하겠다고 법석이다.
     
    그럼 《정통 보수》는 누가 하나? 
    그냥 빈칸으로 둬?  
     
    ■ "꿈 깨, 찬 물 먹고 정신 차려!"

    한때 “민주주의는 두 날개로 난다”는 말이 
    유행했었다. 
    《보수》 외에 《진보》도 있어야 한다는 
    소리였다. 

    그러더니 이젠 《보수》마저 
    《개혁적 보수》로 좌클릭하겠다네. 

    이러다간 《보수 쪽 날개》 없는 비행기, 
    추락할 판?  
     
    《수렴(收斂)》이라는 말이 있긴 하다. 
    보수·진보가 정면으로 대립하다가도, 
    사회가 발전할수록 
    점차 비슷한 《짬뽕》이 돼간다는 이론이다.  
     
    영국 등 서유럽에선 
    그런 《중도 수렴》이 없진 않았다. 

    그러나 한반도에선, 
    《자유민주》 세력과 《공산당》이 
    첨예하게 양극화했다. 

    지정학적 숙명이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김정은의 남한 동무들》에게 가서 물어보라. 

    “우리 서로 다가가 수렴할까?” 

    그들이 뭐라 답할 것 같은가? 
    “그래 우리 그러자” 할 듯싶나? 

    꿈 깨라. 
    찬물 먹고 정신 차려라!  
     
    ■《산업화 가치》앞으로도 더 중요

    남북한의 《삶의 질(質)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보수=자유시장+자유기업》이었다.
     
    21세기 첨단 기술산업도 
    이 세력이라야 해낼 것이다. 

    이런 《황금알 낳는 거위》에게 
    “이제 너흰 《철 지난 가치》니 비켜서라”?  
     
    정통 자유주의야말로 진짜 《진보》다. 
    《수도권·중도·청년》이 바란다는 
    《국가개입에 의한 재분배》가 
    오히려 구닥다리다.  
     
    그들은 말하라. 
    문재인 의,
    ★ 퍼주기 ★ 반(反)시장적 주택 정책 
    ★ 인위적 최저임금제 ★ 원전 파괴 가 
    뭘 가져왔나? 

    단 5년만에,
    나라 빚  《400조원이  불어서 1000조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