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유리상자·곽창선·위일청 무대
  • ▲ 왼쪽부터 어떤가요8 '화이트데이 듀엣 특집'에 출연하는 유리상자 이세준, 서울패밀리 위일청, 녹색지대 곽창선, 유리상자 박승화.ⓒ마포문화재단
    ▲ 왼쪽부터 어떤가요8 '화이트데이 듀엣 특집'에 출연하는 유리상자 이세준, 서울패밀리 위일청, 녹색지대 곽창선, 유리상자 박승화.ⓒ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은 3월 14일을 맞아 '어떤가요' 여덟 번째 무대로 중장년층을 위한 '화이트데이 듀엣 특집'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선보인다.

    마포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어떤가요'는 '음악은 타임머신이다'라는 콘셉트로 1980~2000년대를 강타한 전설의 가수들을 무대로 소환한다. 평균 4060 관객 예매율이 70% 이상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7월 조정현·K2 김성면·에메랄드캐슬 지우·이규석·이정봉을 시작으로 이정석·이치현, 김완선·박남정, 심신·최용준·김세헌(이브), 김종서·김바다·김상민, 이용·임병수, 조성모·뱅크(정시로) 등이 관객과 만났다.
  • ▲ 어떤가요8 '화이트데이 듀엣 특집' 포스터.ⓒ마포문화재단
    ▲ 어떤가요8 '화이트데이 듀엣 특집'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올해로 데뷔 27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듀오이자 축가 섭외 1순위, 축가만 1500번 이상 부른 유리상자(박승화·이세준)가 '웃어요',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하기 좋은 날', '순애보', '붉은 노을', '아름다운 세상' 등 달달한 노래를 들려준다. 

    이어 녹색지대 곽창선과 서울패밀리 위일청이 '내일이 찾아와도', '준비없는 이별'을 듀엣으로 선사한다. 두 사람은 서울패밀리 '귀거래사' '이별의 종착역', 녹색지대 '사랑을 할꺼야' '끝없는 사랑' 등 히트곡을 각각 노래할 예정이다.

    어떤가요8 '화이트데이 듀엣 특집' 공연 예매와 자세한 정보 확인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