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 실시지난 3월에도 국토부 압색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12·29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국토교통부를 추가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0일 오전 9시부터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측은 "필요한 추가 자료가 있어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수단은 지난 3월에도 국토교통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지난 2024년 12월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체착륙을 시도하다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로컬라이즈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지난 1월 국가수사본부는 48명 규모의 특수단을 직속으로 출범시켰다. 최근 20여명 규모로 재편돼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수단은 지난달 관계자 34명에 대한 기소의견과 5명에 대한 신병처리 의견을 담은 수사 결과를 검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