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포스터.ⓒ에스앤코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포스터.ⓒ에스앤코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첫 티켓 오픈은 1월 12일~2월 4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신년과 겨울 방학을 맞아 1월 19·26일, 2월 2일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 3회가 신설됐다. 11월 27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3·4인 예매 시 최대 25%(R·S석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의 동명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엄격한 규율의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의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12월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일본·아르헨티나 등 새로운 도시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은 대규모 월드투어의 출발 도시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2024년 1월 12일~3월 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과 만나며,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