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지난 4~5일 공립초 예비소집… 6만1554명 중 5만3704명 참석"행정정보공동이용망·주민센터 연계 가정방문, 경찰 협조의뢰 등 안전확인"
  •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입학을 앞둔 어린이가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뉴시스
    ▲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입학을 앞둔 어린이가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뉴시스
    서울 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7850명의 소재가 불분명해 교육 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16일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취학대상자 총 7850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다며 지난 10일부터 불참 아동 전원의 소재파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앞선 지난 4~5일 교육청은 564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 서울시 초등학생 예비소집 결과.ⓒ서울시교육청
    ▲ 서울시 초등학생 예비소집 결과.ⓒ서울시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 예비소집 비율 12.9% 증가

    2023학년도 취학대상자는 총 6만6324명으로 이 중 국·사립초(40개교) 입학 예정자를 제외한 취학통지자는 총 6만155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370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했다. 95.5%가 대면, 4.5%가 비대면 방식을 택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면 예비소집 비율이 지난해(82.6%)보다 12.9% 포인트 증가했다.

    이후 불참자 중 유선 등으로 918명이 추가로 입학 희망 의사를 밝혀 최종 입학예정자는 총 5만4622명으로 조사됐다.

    취학통지자 대비 예비소집 참석자는 87.2%로, 전년(86.8%) 대비 0.4% 포인트가 올랐다. 취학통지자는 5695명(8.5%) 줄었으나 예비소집 참석자가 4667명(8.0%), 더 적은 비율로 줄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정보공동이용망 확인,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해당 아동 상태와 안전 확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