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한정·초대… 'JPL 2022 크리스마스&송년 파티''축하공연' '사인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트롯 가수 양지원이 전국에서 모인 '양지원 팬클럽(JPL)'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웨딩아티움에서 진행된 '양지원 팬클럽 2022 크리스마스&송년 파티'는 자신이 힘들고 지쳤을 때 곁에서 믿고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양지원이 사비를 털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이 '보답'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0명의 팬들을 초대해 무료로 진행한 이번 파티에서는 양지원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포토 캘린더 증정, 사인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 파티에 참가한 팬들은 JPL 6개 지부별로 장기자랑을 펼쳤고, 양지원은 최고의 흥과 끼를 보여준 팀에게 직접 상금을 전달했다. 양지원은 팬들에게 직접 식사까지 대접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 팬서비스'를 아낌없이 선사했다.

    양지원은 "팬 여러분이 저를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부족하지만 행복이 가득한 소중한 추억을 안겨 드리고자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믿고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신 JPL이 우리나라 최고의 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이에 현장에 모인 팬들도 "5000명의 JPL은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여러 팬클럽 중에서도 모범적인 팬클럽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BTN 라디오 '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 TBS 라디오 '9595쇼'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양지원은 내년 5월 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20주년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양지원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무대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 어린 노래로 국민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