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U+ 스테이지서 4번 공연, 고상지·골든 스윙 밴드·호란 등 무대
  • ▲ LG아트센터 서울의 '클럽 아크' 포스터.ⓒLG아트센터 서울
    ▲ LG아트센터 서울의 '클럽 아크' 포스터.ⓒLG아트센터 서울
    LG아트센터 서울이 오는 12월 '재즈 클럽'으로 변신한다.

    '클럽 아크'는 '클럽'이라는 테마 아래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아트센터 서울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U+ 스테이지에서 매년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4일간 재즈·탱고·스윙·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로 꾸며진다. 

    △12월 2일 Q the Trumpet(박준규)이 이끄는 8인조 재즈 앙상블과 서사무엘이 함께하는 찰스 밍거스 100주년 기념 헌정공연 △3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탱고 콘서트 △9일 골든 스윙 밴드와 세이지 민 스윙텟의 스윙 재즈 공연 △10일 보컬리스트 호란 콘서트가 차례대로 열린다.

    '클럽 아크'의 공연 기간에는 로비 내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가든'의 팝업스토어 '뱅쇼바'가 운영된다. 관객들은 티켓에 포함된 웰컴 드링크 쿠폰을 제시하고 바에서 술이나 음료를 1잔씩 마실 수 있 있다.

    전석 6만6000원이다. 지정된 좌석 없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극장과 로비 공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