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20일 성남아트리움…'천년의 인고, 인간문화재를 만나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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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포스터.ⓒ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2022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성남아트리움에서 열린다.1999년 시작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도 전통문화의 깊이와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다.올해는 '천년의 인고, 인간문화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0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30여 개 작품 전시와 예능분야 28종 보유자들의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임웅수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과거의 전통과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무형유산을 새롭게 전수·보존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과 온고작신(溫古作新)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2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코로나19로 2년간 대면 행사를 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규제 완화로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유튜브(경기무형문화재) 중계로 실시간 방영되며, 기능 분야 전시는 성남아트리움 로비 전시장과 2층 대극장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