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상, 가까이 문화예술교육' 캠페인 포스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일상, 가까이 문화예술교육' 캠페인 포스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일상, 가까이 문화예술교육' 캠페인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

    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회복을 맞는 단계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는 '일상, 가까이 챌린지'가 진행되며, 문화역서울284 RTO 현장에서는 '일상, 가까이 워크숍'과 '일상, 가까이 팝업 전시'가 열린다.

    '일상, 가까이 챌린지'는 시각·문학·음악·무용 총 4개 분야별로 참여할 수 있다. △일상의 순간을 그리기 △문장으로 쓰기 △멜로디를 붙여 노래 부르기 △일상적 움직임을 춤으로 표현하기 등의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든 후 캠페인 해시태그(#일상가까이_문화예술교육)를 포함한 게시물에 교육진흥원 인스타그램 계정(@arte_kaces)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11월 8~13일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분야별 예술가 4명의 일상 속 창작 비법을 나누는 워크숍과 작업실을 구현한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일상, 가까이 워크숍'에는 △정은혜(시각) △오은(문학) △안예은(음악) △제이블랙(무용) 등 4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예술에 관심이 있으나 창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과 일상에서 소재를 찾아 함께 작품을 만든다. 28일부터 교육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자 사전접수를 받으며, 전체 워크숍은 일정에 맞춰 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된다.

    '일상, 가까이 팝업 전시'는 워크숍을 운영하는 예술가 4명의 작업실을 전시 공간에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전시 관람 이외에도 온라인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문화예술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자원지도 '아르떼 맵' 존을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에 관한 세부정보는 교육진흥원 누리집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