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OD '2022 DIMF WEEK' 메인화면.ⓒDIMF
    ▲ BOD '2022 DIMF WEEK' 메인화면.ⓒ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미국의 공연 전문 OTT플랫폼 Broadway On Demand(브로드웨이 온 디맨드, 이하 BOD)와 손잡고 오는 14~27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DIMF WEEK(딤프 위크)'를 개최한다.

    DIMF와 BOD는 지난해 1월 제14회 DIMF 개막콘서트 'DIMF on-TACT' 상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DIMF WEEK'를 진행하는 등 두 차례 성공적인 협업을 펼친 바 있다.

    2022 'DIMF WEEK'는 지난 여름 성황리에 열린 제16회 DIMF의 창작지원작 5편, 지역뮤지컬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했던 리딩공연 7편, 총 12편을 무료 상영한다.

    창작지원작 5편은 △메리 애닝 △봄을 그리다 △BRAHMS(브람스) △산들 △인비저블 등이다. 리딩공연작은 △템페스트 △사운드 뮤지컬 모글리 △뱅크시 △어 퓨 굿 피쉬 △오므라이스 △리플리 △한성전차 7편으로 구성돼 있다.

    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DIMF가 BOD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창작뮤지컬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있어 뜻 깊다"며 "이미 국내·외 프로듀서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창작뮤지컬 12편은 신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넘버 등으로 세계 각국의 뮤지컬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 DIMF x BOD 메인 포스터.ⓒDIMF
    ▲ DIMF x BOD 메인 포스터.ⓒD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