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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아티스트 진주 신작, 연극 '클래스' 25일 개막

연극보다 더 현실 같은 두 사람의 극작 수업 이야기

입력 2022-10-07 10:34 수정 2022-10-07 10:37

▲ '두산아트랩 공연 2021' 연극 '클래스' 쇼케이스.ⓒ두산아트센터

DAC 아티스트(DAC Artist)로 선정된 극작가 진주의 신작 연극 '클래스'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apce111에서 공연된다.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는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작 제작, 작품개발 리서치 및 워크숍, 해외 연수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두산아트센터는 2021년부터 보다 많은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해 매년 2명씩 선정한다. 극작가 진주, 국악창작자 추다혜는 2021년 공모로 진행한 첫 선정자다.

진주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동시대에 우리가 마주한 사회문제를 다룬다. 주요 작업으로는 한국전쟁 양민학살사건 속 여성의 삶을 다룬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연극 'ANAK' 등이 있다. 

'클래스'는 2021년 '두산아트랩 공연'에서 쇼케이스로 선보였다. 진주는 세대, 성별, 가치관 등 각자의 기준으로 부딪히는 갈등 속에서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

작품은 예술대학의 극작 수업에서 A(중견 극작가)와 B(학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이 희곡을 완성시켜가는 과정은 서로를 인정하고, 인정받기 위한 논쟁이자 투쟁으로 변모한다. 이 과정에서 B가 A와 함께 완성시켜야만 하는 희곡이 극중극으로 전개된다.

연극 '클래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인수 연출이 참여하며, 배우 이주영·정새별이 각각 '중견 극작가'와 '학생' 역을 맡는다. 10월 30일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연극 '클래스' 포스터.ⓒ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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