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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반려 오브제'를 찾아서"… '크래프트 서울'

신개념 공예 전시회 '2022 크래프트 서울'10월 12~15일 4일간 '서울 코엑스'서 열려MZ세대 취향과 개성 입힌 핫플 '로파 서울'20人 작가가 선보이는 100가지 '컵' 특별전

입력 2022-10-05 10:05 수정 2022-10-05 10:05

최근 공예 시장에 색다른 취향과 개성을 입힌 젊은 공예 아티스트들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작품을 부담없이 만져보고, 느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회가 기획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크래프트 서울(CRAFT SEOUL)'은 오래된 전통문화로만 인식돼 온 우리나라의 공예 산업을 '일상의 공예'로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크래프트 서울'의 피재욱 대표는 "'2022 크래프트 서울'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음악·영화·드라마·음식 등의 'K-컬쳐' 못지 않는, 'K-크래프트'만의 팬덤을 만들어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통 공예'서 '일상의 공예 문화'로 확장


'2022 크래프트 서울'에는 세계 최초의 공예비엔날레인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 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이 참여한다. 패션 공예의 선두주자 '갤러리오'가 현대적인 감각의 장신구를 선보이고, 최근 MZ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감각적인 아트커머스 플랫폼 '로파 서울(LOFA SEOUL)'이 요즘 'MZ세대'의 공예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

특별기획관 '디깅 숍(DIGGING SHOP)'에서는 일상에서 자주 가까이하는 '컵'을 주제로 한 공예를 통해 '나만의 오브제'를 찾아가는 과정을 연출한다. 20명의 젊은 신예 크래프트 창작자들이 100여개의 서로 다른 공예품 컵을 전시하는데, 이들 중 '나'를 닮은 컵을 탐색하고 '나만의 오브제'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전시한다.

그 밖에 공예적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의 쇼륨형 '크래프트' 카페를 조성해 참관객들에게 전통주와 스페샬리티 커피 등을 공예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 공예 오브제 전시회 '크래프트 서울'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피재욱 크래프트 서울 대표. ⓒ뉴데일리

'2022 크래프트 서울'은 아직은 대중에게 낯선 '전통 공예'를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시킬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우리나라 공예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는 ㈜유패트론과 크래프트 서울 운영사무국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입장료는 5000원. 티켓은 예매 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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