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두 바빠' OST 이미지.ⓒ초이락컨텐츠컴퍼니
    ▲ '모두 바빠' OST 이미지.ⓒ초이락컨텐츠컴퍼니
    최신규 총감독이 작사·작곡한 '극장판 헬로카봇'의 OST가 유튜브 조회수 600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네 번째 시리즈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의 첫 OST가 공개된다.

    '극장판 헬로카봇 :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이하 '헬로카봇 극장판4')은 지구의 에너지원을 지키기 위해 차탄과 카봇들이 외계인 서커스단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신규 총감독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뿐만 아니라 OST 작사, 작곡까지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OST는 중독성 강한 리듬으로 유튜브에 공개될 때마다 어린이와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모두 바빠' OST 이미지.ⓒ초이락컨텐츠컴퍼니
    ▲ '모두 바빠' OST 이미지.ⓒ초이락컨텐츠컴퍼니
    2018년 '헬로카봇:백악기시대' OST 뮤비 '공룡 보러 가자', 2019년 '공룡메카드:타이니소어의 섬' OST 뮤비 '구하라'와 '당근',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 OST 뮤비 '가위바위보'와 '봐라봐라', '헬로카봇:달나라를 구해줘' OST 뮤비 '토끼방아'와 '포도알' 등 4개의 극장판을 통해 10여 곡을 선보였다.

    3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헬로카봇 극장판4'의 첫 OST '모두 바빠'는 '21세기 노동요'다. 차탄 할아버지는 시골 밭에서 일하는 차탄 가족에게 "노동요"라며 '모두 바빠'를 불러주고, 노래를 들은 애벌레들과 차바둑마저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헬로카봇 극장판4'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최 총감독의 OST는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쏙쏙 박히는 묘한 매력이 있다. 시간이 지나서도 OST를 반복해 듣는 마니아들까지 생겨났다"며 "단순하면서도 듣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모두 바빠'의 매력을 확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