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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주 연속 20%대… 대통령실 "회복안 다각도서 논의"

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대통령실 분위기도 전전긍긍인적쇄신 가능성은 낮아… "섣부르게 꺼낼 스타일 아냐"광복절특사 카드 만지작… 이명박·김경수 포함 가능성

입력 2022-08-05 15:24 수정 2022-08-05 15:39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DB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국정동력 상실을 우려하며 반전의 계기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5일 통화에서 "이제 새 정부 업무보고가 막 끝난 상황에서 지지율이 이렇게 하락할 줄은 사실 예상하지 못한 면이 있다"며 "임기 초에 국정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지지율 회복 방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우려대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8월 1주차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긍정평가는 24%였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p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같은 조사에서 2주 연속 20%대를 보인 셈이다. 

반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66%에 달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비교해 4%p 상승했다. 

새 정부의 정책적 결과물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광복절 특별사면이다. 여론을 환기하고 여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특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이르면 오는 9일, 늦어도 12일 열릴 것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은 휴가 중 특별사면 대상에 관한 구상을 마무리 해야 한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인적쇄신과 특사 정도가 지지율 하락을 진정시킬 카드로 보인다"면서도 "윤 대통령의 스타일상 인적쇄신 카드는 섣부르게 꺼내들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광복절 특사와 관련한 윤 대통령의 결단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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