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포스터.ⓒ쇼비얀엔터테인먼트
    ▲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포스터.ⓒ쇼비얀엔터테인먼트
    3년 만에 귀환을 알린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이 27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는 7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세워진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번 티켓 오픈은 7월 27일~8월 22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으로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내세우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 장치를 통한 섬세한 연출력, 화려한 특수효과, 벅찬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음악이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탄생시킨다.

    막이 오르면 관객들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되고 그 후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장면 'THE CRANE'이 추가돼 신선한 충격을 더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