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 장면.ⓒ쇼비얀엔터테인먼트
    ▲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 장면.ⓒ쇼비얀엔터테인먼트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이 '웨이라' 버전의 서울 그랜드 피날레를 알리는 동시에 일주일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쇼비얀 엔터테인먼트는 "'푸에르자 부르타'의 '웨이라' 버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더 이상 서울에서 공연되지 않는다"며 "이에 오는 26일 폐막 예정이던 공연을 2023년 1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막한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한다.

    작품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내세워 관객들은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건넨다. 배우 최여진과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