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세 청소년들 대상, 4월 7일 오전 11시부터 300매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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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올패스' 이미지.ⓒ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8~19세)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자 '2022 대극장 올패스'를 시행한다.이번 봄 시즌 '대극장 올패스'는 세종문화회관이 기획·제작하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지붕위의 바이올린'과 서울시무용단의 '일무' 2개 공연을 1만5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1905년 러시아의 작은 유태인 마을을 배경으로 가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새 시대를 포용하는 사랑의 가치를 탄탄한 서사와 드라마틱한 선율, 웅장한 합창과 역동적인 군무로 그린 작품이다.'일무(佾舞)'는 종묘제례악의 의식 무용인 '일무'와 왕실 연회에서만 볼 수 있었던 '궁중무'를 시작으로 한국 춤의 독특한 대형과 특별한 형식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전통의 정신을 고수하며 현대적 안무로 재해석해 대형·칼군무로 선보인다.'대극장 올패스'는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동반 관람 1인에 대해서는 별도 제한없이 공연관람 가능 연령이상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00매 한정 판매된다.'대극장 올패스' 구매 완료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관람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야 한다. 공연 당일 티켓 수령을 위해서는 구매자(청소년) 본인의 학생증, 신분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