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추가 캐스트.ⓒ모먼트메이커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추가 캐스트.ⓒ모먼트메이커
    2022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에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지난 1월 19일 개막한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 작가 엘친의 희곡 'Citizens of Hell'이 원작으로, 영국의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협업했다.

    작품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사 모먼트메이커는 올해 새로운 시즌을 맞아 전 배역 오디션을 개최했다. '비지터' 역의 조훈·박상혁, '맨' 역 김영진·김지훈, '우먼' 역의 전성민·주다온에 이어 남민우·장보람·홍성원·선한국·박선영·박새힘·전혜주·강대운이 캐스팅됐다.

    기타를 연주하는 '플레이어3' 남민우와 퍼커션을 연주하는 '플레이어1' 장보람이 '비지터' 역을 맡는다. '플레이어 3'역의 홍성원은 '맨'으로 변신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맨' 역에 선하국·박선영, '우먼' 역 전혜주·박새힘, '플레이어 3' 역은 강대운이 출연한다.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의 무대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3월 30일부터 '비지터-맨-우먼' 역과 액터뮤지션 전 배역 추가 오디션을 연다. 접수는 4월 18일 오전 10시까지며, 1차 오디션은 서류·동영상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4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예스 24 공연에서 4차 티켓이 오픈되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