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재개, 3월 29일~4월 8일 모바일앱·웹에서 진행
  • ▲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 메인 화면.ⓒ인터파크
    ▲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 메인 화면.ⓒ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주관하는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가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온라인 관객 투표와 시상식을 재개한다. 

    모든 공연 장르에 걸쳐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는 '골든티켓어워즈'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분야별 후보 공개와 투표 페이지를 열었다.

    시상식은 크게 대상과 인물·공연 부문으로 나눠 모두 13개 분야 중 10개 세부 분야에 대해 4월 8일까지 11일간 투표를 진행한다. 인물 부문은 뮤지컬 남녀, 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연 부문에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전통예술 3개 분야의 작품상과 영예의 골든티켓 대상이 있다. 후보는 2021년 3월 1일~2022년 2월 28일(관람일 기준) 선보였던 9435편의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4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후보는 공연의 인터파크 티켓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관객의 온라인 투표수를 합산해 만들어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 부문 중 관객 투표 인기상과 씬 스틸러상,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상은 100% 온라인 투표로만 선정한다. 

    2005년에 시작된 '골든티켓어워즈'는 현재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티켓파워가 높았던 작품과 아티스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티켓어워즈' 전체 후보 작품과 인물 부문별 상세 후보는 인터파크 티켓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는 모바일에서만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