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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 현장.ⓒ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이 관람 기간을 2주 연장한다.지난 4일 개막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은 전시 오픈 전 4주간의 네이버 예약 전일 일정이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는 당초 오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연장 요청에 따라 4월 1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선보인 지난 6년간의 캠페인을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재해석했다. -
- ▲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 현장(컨트롤 룸).ⓒ구찌
'아키타이프(archetype)'는 모든 복제품의 원형, 그 자체로 결코 재현될 수 없는 본래의 형태인 '절대적 전형'을 뜻하며, 구찌의 모든 캠페인은 독특하고 반복될 수 없는 순간을 이야기한다.구찌는 전시 개막 당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도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을 론칭해 DDP에서 펼치는 전시 공간 13개의 방 중 9개의 방을 제페토 월드맵에서도 선보였다. 21일까지 누적 방문객 63만명을 기록했고, 전시 공간 오픈과 함께 판매한 구찌의 버추얼 아이템도 9만 개가 판매됐다.'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나 현장 방문을 통해 예약·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