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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의 김수하와 민경아가 '더뮤지컬' 4월호 표지를 장식한다.'아이다'는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5월 1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아이다'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에서 처음 선보인 라이선스 뮤지컬로,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로 다섯 시즌의 공연을 선보이며 총 92만여 명의 누적 관람객을 달성했다. 김수하·민경아는 오디션을 거쳐 각각 '아이다'와 '암네리스' 역으로 합류했다.'더뮤지컬' 4월호 표지는 '먼 훗날 박물관에 전시될 두 배우의 모습은?'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레임의 액자를 활용해 촬영했다. '아이다'의 첫 장면에서 모티프를 얻은 것이다.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꿔온 만큼 처음 '더뮤지컬' 표지 모델에 선정된 데 남다른 소감을 밝히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더뮤지컬' 4월호 사전 예약은 3월 22일부터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스24 단독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식 발행되는 4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