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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 유력…득표율 48.64%·격차 25만표 예상

KBS, 尹 당선 유력 보도…尹-李, 25만표 차 '초박빙' 대결尹, 개표 초반 李에 큰 차이로 뒤지다 개표율 50%부터 역전

김현지,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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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0 02:38 수정 2022-03-10 02:55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득표율 48.64%로 당선이 유력시됐다. 윤 후보 자료사진. ⓒ강민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득표율 48.64%로 당선이 유력시됐다.

KBS는 10일 오전 2시15분 윤석열 후보가 48.64%로 당선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47.78%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86%p로, 약 25만표 차다. 전국 개표율은 85.65%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0시6분쯤 개표율 50%를 넘긴 상황에서 이 후보를 처음 앞서기 시작했다. 윤 후보는 825만5367표(48.3%)를 득표, 825만3787표(48.29%)를 얻은 이 후보를 처음으로 앞섰다.

전날 오후 8시10분쯤 개표가 시작된 뒤 4시간20여분만이었다. 윤 후보는 이 후보를 역전한 뒤 1%p 격차 내에서 이 후보를 줄곧 앞서고 있다. 10일 오전 2시30분 기준 89.09% 개표가 진행됐다. 윤 후보는 48.65%, 이 후보는 47.76%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윤 후보의 당선 유력이 나오자 환호성과 함께 "대통령 윤석열"을 연호했다. 개표 초반 뒤지는 결과가 나오자 침묵을 유지했지만, 차이를 좁히며 점차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초 개표 초반 이재명 후보에 뒤지는 결과가 나오자 의원들은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 마련된 상황실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10일 오전 12시6분쯤 0.9%p 차이로 좁혀지자 정진석 의원 등이 상황실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뒤집자", "이기자" 등을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집결을 당부했고 0.3%p, 0.1%p 차이 등 격차가 줄어들자 일제히 일어나서 윤석열 후보 이름을 연호했다. 오전 12시31분쯤 골든크로스를 이루자 "뒤집었다"는 소리와 함께 김기현 원내대표는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만 윤석열 후보는 바로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출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안산, 부천 쪽에 개표하지 않은 표가 있어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대표도 윤석열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상황실에 입장해 합당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3사(MBC·KBS·SBS)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8.4%로 이 후보(47.8%)와 0.6%p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48.4%, 윤 후보가 47.7%로 예측됐다.

20대 대선 투표율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3407만1400명이 참여, 77.1%로 나타났다. 지난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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