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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리지' 콘셉트 사진.ⓒ쇼노트
록 뮤지컬 '리지(LIZZIE)'가 작품의 강렬한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낸 콘셉트 컷을 공개했다.이번 콘셉트 컷은 잔혹한 살인 사건을 강렬한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낸 뮤지컬 '리지'의 에너지를 가감없이 선보인다.사진 속 10명의 배우들은 촬영 콘셉트에 완전히 녹아들어 붉은 조명 속에서 마이크 소품 하나만으로 '리지'의 매혹적인 드라마를 표현해냈다. 이들은 같은 콘셉트지만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으로 10인 10색의 매력을 발산했다.뮤지컬 '리지'는 1892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2020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 당시 파격적인 무대와 흥미로운 스토리,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 평점 9.6,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다.'리지'는 더욱 넓어진 무대와 함께 몰입도를 높일 의상 변화와 6인조 밴드의 연주로 돌아올 예정이다. '리지 보든' 역에 전성민·유리아·이소정, '엠마 보든' 역은 김려원·여은, '앨리스 러셀' 역 제이민·김수연·유연정, '브리짓 설리번' 역에는 이영미·최현선이 출연한다.3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