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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잭 더 리퍼'가 오는 4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막한다.ⓒ글로벌컨텐츠
뮤지컬 '잭 더 리퍼'가 오는 4월 고양에서 막을 올린다.최근 대구 공연을 마무리한 오는 25일부터 27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나며, 고양 공연은 4월 8~10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다.2019년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3년 만에 귀환한 '잭 더 리퍼'는 지난 5일 서울 공연을, 지난 20일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막을 마쳤다.엄기준·이홍기·남우현·아스트로 MJ·SF9 인성·김법래·강태을·이건명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흡입력 있는 스토리, 잘 짜인 전개와 2중 회전무대로 펼쳐지는 장면 연출, 대중적인 넘버 등이 어우러져 흥행작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연출을 맡은 신성우는 "코로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이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하루하루를 기다렸다. 배우들도 이번에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라며 "무대에 올라서 이렇게 행복했던 시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뮤지컬 '잭 더 리퍼'는 3월 25~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4월 1~3일 안성맞춤아트홀, 4월 15~1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4월 29일~5월 1일 경기아트센터대극장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