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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꾸린 '대장동 특혜 진상조사단' 24일 발족

단장 이헌, 법률팀 이준영·유정화... 이진숙·임헌조·모동희·최승노·최철호·김태일 등 우파 활동가 참여

입력 2021-10-25 15:35 | 수정 2021-10-25 15:41

▲ 지난 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클럽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사건 '시민사회 진상규명조사단' 발족을 위한 기자회견. (사진 왼쪽부터 김태일 신전대협 대표, 이진숙 바른언론인모임 공동대표, 이갑산 범사련 회장,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모동희 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대장동 진상조사단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시민사회 진상규명조사단(이하 대장동 진상조사단)'이 24일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에는 법률가, 시민단체 대표, 부동산전문가, 언론인, 청년 대표 등이 고루 참여한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단장은 이헌 변호사(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가 맡는다. 법률가팀에는 이준영(행동하는자유시민 상임공동대표)·유정화(한변 대변인)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시민단체 대표로는 임헌조 범사련(범시민사회단체연합) 사무총장, 모동희 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경제계에서는 최승노 자유기업원장, 언론계에서는 최철호 KBS직원연대 대표(전 KBSN 대표) 등이 참여한다.

법률가, 시민단체 대표, 부동산 전문가, 언론인, 청년 대표 등 고루 참여

청년·대학생을 대표해서는 김태일 신전대협 대표가 참여한다. 이진숙 바른언론인모임 공동대표는 대변인을 맡는다. 대장동 비리 폭로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진상조사단은 고발센터를 개설하고 시민과 시민단체들로부터 대장동 비리와 관련한 제보를 받아 이번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각오다. 

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포함해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범사련·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시민단체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 시민사회 진상규명조사단'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비리 진상규명을 다짐한 바 있다.

"로또 상금 수백배 이득… 무능의 소산인지 카르텔에 의한 기획인지 밝힐 것"

이들 단체는 "서민들이 로또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동안 누군가는 로또 상금의 수백 배를 공영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챙겼다"며 "이 황당한 사건이 무능과 무지의 소산인지, 검은 카르텔에 의한 치밀한 기획의 결정체인지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조사단을 발족한다"며 발족 이유를 설명했다.

단장을 맡은 이헌 변호사는 통화에서 "제가 변호사이다 보니 이재명 경기지사의 변호사비 대납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했던 분들과 여러 가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성남시와 유관기관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 공개 신청을 할 생각이고,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해결하기 힘든 문제, 그리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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