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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에 친북 인사" 지적에… 이인영, 근거는 안 대고 "몰상식" 반박만

국회 외통위 국감… 野 "이재명 캠프에 조선노동당 인사 포진"이인영 "'北 고정간첩 5만 명 활동설' 믿는 건 몰상식" 반박

입력 2021-10-21 14:46 | 수정 2021-10-21 16:21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북정책과 관련 "친북적인 측면보다는 주변국 정세를 훨씬 감안하며 매우 실용적으로 접근한다"고 호평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외교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 캠프에 친북 인사들이 포진했다는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반박했다.

앞서 김 의원은 "최근 유력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보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 관련해서 청주간첩단이 북한 노동당에 통신문을 보낸 내용 중 이재명에 (표가) 집결될 수 있도록 보고했다는 내용이 있다"며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을 결성한 것으로 알려진 황모 씨가 이재명 캠프에 포진해 있다는 보도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석기 "이재명 되면 北에 대한민국 바치나 걱정"

김 의원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정부보다 더 친북, 친중으로 갈 것이라는 걱정이 있다" "정권이 안 바뀌면 대한민국을 북한에 갖다 바치는 것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며 반발했다. 이날 외통위는 잠시 소동을 빚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역사관 또한 매우 충격적이다. 대부분 국민의 상식과 전혀 맞지 않다"며 "미군은 점령군이고, 대한민국 수립이 친일세력과 미 점령군의 합작이라고 했다"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김 의원이 제기한 '북한 간첩 활동설'과 관련 "북한 고정간첩 5만∼6만 명이 암약하고 있다는 표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완전히 비상식적이고 몰상식적인 것"이라며 "1990년대 초반 청와대에서 간첩이 활동했다는 설도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하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北 SLBM 도발이냐" 질문에 정의용 즉답 안 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북한의 이번 SLBM 발사가 '전략적 도발'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북한의 SLBM 발사가 전략적 도발이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즉답하지 않으면서 "전략적 도발에 대한 분명한 기준은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를 갖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에둘러 답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정부가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고 유감 표명을 하고 그때 그때 지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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