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학 회계사 등 광주대동고 출신송영길, 김오수, 강기정 등 문재인정부 핵심 인물들도 광주 대동고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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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동 게이트가 확대되고 있는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동 일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 성남=강민석 기자
수천억원대 특혜 의혹을 받는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광주 대동고 출신 사람들이 학연으로 연결돼 주목된다.5일 뷰스앤뉴스에 따르면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대동고 졸업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설계자인 정 회계사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핵심 인물이다.야권에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동고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이번 대장동 특혜 의혹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경선 TV토론에서 송 대표의 '누구나집' 프로젝트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프로젝트와 비슷한 구조라고 주장했다.안상수 "송영길 동기도 대장동처럼 특혜 받았나"안 예비후보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시너지시티 대표 김병천 씨가 송 대표의 광주 대동고 동기(6기)"라며 "천화동인1~7호가 대장동 프로젝트의 특혜를 받은 것과 같이 시너지시티의 시너지밸류1~9호도 누구나집 프로젝트의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화천대유 대표 이성문 씨는 대동고 출신은 아니지만 송 대표와 사법고시 26기 동기다.송 대표 외에도 현재 여권 실세 그룹에는 대동고 출신 인사가 많다. 내년 광주시장선거에 출마하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7기, 김오수 검찰총장은 8기로 선후배 사이다. 김 총장은 국민권익위원장·금융감독원장·공정거래위원장과 감사원 감사위원 후보로도 오르내린 바 있다.대동고를 졸업한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은 문재인정부 첫 법무부 검찰국장과 광주고검장 등 요직을 지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도 대동고를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