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전환의 삶' 모색…북 콘서트와 전환워크숍 7~8월 개최
  • ▲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북콘서트 포스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북콘서트 포스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은 신중년 세대(50~64세)를 위한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북 콘서트'와 '전환 워크숍'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은 인생전환점에 선 신중년 세대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체적으로 삶을 해석하고 성찰하는 전환의 경험을 맞이하고, 이를 문화적 삶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북 콘서트는 다양한 현장에서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해온 전문가 11인이 공동 저술한 서적 '생애.전환.학교'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9일과 16일 오후 2시 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9일에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전환의 필요성과 문화예술의 철학적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고영직 문학평론가, 정원철 전 추계예대 교수, 백현주 전 수원시평생학습관 기획실장, 현혜연 중부대 교수가 나선다.

    16일에는 '생애전환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활동 사례와 의미'를 주제로 구민정 서울시 50+인생학교 부학장, 정성원 전 수원시평생학습관 관장,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가 여러 구체적 활동 사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한다.

    23일, 8월 20일에는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참여하는 매개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애전환 워크숍'을 실시한다.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 소장, 최명진 무등산풍경소리 아하갤러리 관장, 황정옥 경성대 외래교수 등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추진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7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북 콘서트와 전환워크숍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