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데일리TV '이정현의 정담'… “文정부는 '靑비서실 정부', 부동산정책 라인도 조사해야”“국민의힘, 외부인사 영입 서둘 필요 없어… '공정 경선' 마련되면 외부인사 선택지는 국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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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외부 대선주자 영입을 서둘러 추진하기 보다는 이들이 모두 공감하고 동의하는 '공정'한 경선룰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전 대표는 8일 방송된 뉴데일리TV '이정현의 정담(政談)'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당 지도부가 정권교체를 위해 해야할 역할을 묻는 질문에 "전례없는 흥행몰이를 하는 국민의힘은 이 같은 바람을 내년 대선까지 질풍노도처럼 몰아 부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미스터트롯 방식 경선으로 전당대회 열기, 내년 대선까지 몰아부쳐야"그는 "당 밖에 있는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입당 작업은 8월까지 마무리 하면 된다"며 "서두르기 보다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면 외부의 잠재적 대권주자들은 국민의힘에 들어올 수 밖에 없다"고 했다.또 "9월~내년 1월까지 5개월간 당은 경선룰을 마련하면서 '미스터트롯' 방식으로 '국민후보'를 선출하면 컨벤션효과를 대선까지 끌고 갈 수 있다"며 "노동자, 자영업자, 청년 등 국민이 있는 현장에서 후보 토론회를 열어 말하는 토론회가 아닌 경청하는 토론회로 국민들과 공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선출된 국민후보는 승자 독식이 아닌 미스터트롯 처럼 다른 후보들과 '권력 분점'을 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선 "문재인 정권의 위장 위선 가식이 드러난 것"이라며 의원이 아닌 투기 정보를 공유하는 청와대 내의 '라인'에 대한 대대적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부동산 투기, 의원만 알았냐? 靑정책 관련 부서 조사해야"이 전 대표는 "일부 의원들은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이 있는데, 이들만 알았냐"고 반문하며 "문재인 정부를 '청와대 비서실 정부'라고 하는데 청와대 내 정책 관련 부서 전체를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제행사인 'P4G 서울 정상회의' 오프닝 영상에서 서울이 아닌 평양이 영상에 등장한 것에 대해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누군가 고의로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이 전 대표는 "청와대가 주최하는 국제행사, 그것도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실수가 나왔다는 건 있을 수 없다"며 "문제의 영상은 최종 리허설 때 들어갔다는 데 고의가 아니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고의라고 실수라고 청와대가 해명하는 것은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대한민국과 싸운 세력이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방송은 본지 유튜브 채널 뉴데일리TV '이정현의 정담' 코너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이정현의 정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뉴데일리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