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서울 842만명·부산 293만명 가운데 239만 6823명 사전투표"…21대 총선 이어 역대 두번째
  • ▲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후 6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 20.5%로 마감됐다.  ⓒ권창회 기자
    ▲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후 6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 20.5%로 마감됐다. ⓒ권창회 기자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3일 오후 6시 투표율 20.54%로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사전투표에는 서울·부산 유권자 1216만 1624명 가운데 239만68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에는 184만9324명이 참여했다. 투표율 21.95%이다. 부산시장 선거 사전투표에는 54만7499명이 참여, 18.6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번 사전투표 참여율은 2018년 4월에 실시한 제7회 지방선거 때의 20.14%보다는 높았지만 21대 총선의 최고치(26.69%)보다는 낮았다.



    서울에서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24.4%인 종로구였다. 가장 낮은 구는 18.9%인 금천구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동구가 21.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기장군이 15%로 가장 낮았다.